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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붉은악마 응원복 근무 '눈길'

진천읍 직원 16강 진출 기원

  • 웹출고시간2010.06.20 14:53: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진천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모두가 월드컵 응원복인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근무를 하고 있다.

진천군 진천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모두가 월드컵 응원복인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근무를 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읍사무소(읍장 구성출) 직원 30명은 지난 17일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있는 남아공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거로 흩어진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기 위해 모두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또 퇴근 후 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길거리응원전에 참여하여 우리나라가 16강을 뛰어 넘는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원했다.

읍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은 "직원들이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모습을 보니 관공서 분위기가 매우 밝아진 것 같다."며 이처럼 국민들이 단결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면 우리나라는 반드시 16강을 넘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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