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6.17 13:40: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17일 전문가 및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민회관에서 2025년 진천군기본계획(안)에 대한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시된 공청회는 2025년 진천군기본계획(안)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25년을 목표로 한 장기계획으로 진천군의 특성과 방향, 목표, 공간구조, 인구, 토지이용, 환경 등을 비롯해 각종 기반시설과 단계별 추진에 관한 계획을 규정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진천군내 전역에 대해 실시하고 진천의 장기적인 발전상에 대한 종합계획으로 '2015년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 프로젝트를 구체화 하는 밑그림이 될 전망이다.

군은 장기적인 종합발전 계획인 만큼 시간이 지난 뒤에도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계획을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시 건설에 대한 밑그림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에 초점을 두었으며 이번 공청회를 거쳐 충분한 의견을 수렴한다면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청회를 마치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9월 이내에 진천군기본계획을 확정 할 예정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