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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야당 당선자 너무 정치 지향적"

"정부-시도지사 권한범위 확실히 해야"

  • 웹출고시간2010.06.16 16:5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송광호(한나라당, 제천ㆍ단양) 국토해양위원장은 16일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야당 시도지사(당선자)들이 너무 정치 지향적"이라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 당선자들이) '4대강 사업을 도지사가 안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안할 수 있다', '국책사업을 얼마든지 방해하면 그 국책사업이 시행되지 않는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시 법안도 시도지사의 의견에 따라서 좌지우지되는 것처럼 정치적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정부여당에서 이것을 보고 있어야 하겠는가 하는 생각"이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송 위원장은 "행안위원장과 정책위의장도 계신데 이것을 중앙정부가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시도지사가 할 수 있는 것, 또 시도지사의 권한이 어디까지 되어 있는가의 개념을 분명히 해서 이들(야당 당선자)에게 도에 넘치는 정치행태는 하지 말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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