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6.16 12:1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위원장 윤경수)가 무릎 관절로 인해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 받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층 노인 등 만성질환 노인들을 위해 진천성모병원과 연계, 무료로 무릎 수술을 받게 해주는 등 의료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고 있다.

진천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는 지난 5월 17일 관절염으로 인해 심한 무릎통증으로 보행 장애가 심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하는 시급한 상황에 처해 있으나 시술비 250만원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 할 정도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모(82, 진천읍거주)씨에게 업무협약병원인 진천성모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무료로 시술해 주어 성공적으로 시술을 완료 지난 10일 퇴원했다.

특히 진천군 인구의 36%정도가 60세 이상으로 노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만성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무릎관절 기능상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이 같은 의료복지서비스는 노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해주어 노인복지 서비스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와 관련 무료 무릎 관절 시술을 받은 이모씨는··관절염 으로 인한 통증이 너무 심해걷기조차 힘들어도 생활 형편이 너무 어려워 수술은커녕 병원 한번 제대로다니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시술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눈시울을 적셨다.

또 진천군주민생활협의회 관계자도··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