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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조성한다

군, 54억 들여 명암리에 추진…산림휴양관 등 설치

  • 웹출고시간2010.06.16 12:13: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백곡면 명암리에 대규모 생거진천 친환경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

군에따르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오는 2012년까지 사업비 54억 6천만원을 투입해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산 43-1번지 등 8필지에 215㏊ 규모로 추진된다.

이자연휴양림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휴식을 할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1채와 숲속의 집 8채를 비롯해 식용산나물 채취가 가능한 산채원, 야영장, 전망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관리동과 진입로, 전기·통신시설, 오수정화시설 등 부대시설도 갖춰진다.

그동안 군은 지난 2008년 입지현황 및 환경영향 조사를 거쳐 지난해 2월 산림청으로부터 조성 예정지 일대 215㏊에 대해 자연휴양림 지정을 받았고 설계비 4억6천만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사업을 추진중이다.

생거진천 친환경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는 백곡면 명암리는 백곡천 수계로 계곡이 좋고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임상이 풍부하고 인근에 백곡저수지, 명암산촌생태마을 등이 있어 휴양객들이 산림욕 등 휴식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산지형태를 최대한 살려 친환경 휴양림으로 조성하겠다"며 "휴양림이 2013년 개장되면 체류형 휴양객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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