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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진천군민회 정기총회…이강완 회장 취임

"2015년 진천시 건설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0.06.15 13:5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강완

재경진천군민회 회장

재경진천군민회 정기총회가 15일 오후 6시 서울 육군회관에서 재경진천군민회 임원 및 가족, 충북협회 임원, 진천군 기관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재경 군민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거행됐고 제9대 군민회장으로 이강완 회장이 취임했다.

재경진천군민회원들은 이임하는 김영호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이강완 회장의 취임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김영호 재경진천군민회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믿고 성원해준 군민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향후 군민회와 진천군 모두의 발전을 위해 이강완 회장에게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강완 취임회장은 "고향 선배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재경진천군민회의 발전과 2015년 진천시 건설을 앞당기는 데 회원 모두가 고향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군민회 경과보고 및 감사보고와 감사패·공로패 시상, 진천군 관내 고등학생 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 환영사와 축사, 만찬 등 민간차원에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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