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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15 10:5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본 미녀 여배우가 묘기에 가까운 시구 동작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다수 블로거에 따르면 12일 삿포로 돔 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주니치 드래건스 경기에서 나카무라 카오리(24)는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나카무라는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마운드에 올라섰다. 관중석에 손을 흔들어 보인 다음, 투구 동작을 취했다.

그러나 다음이 예사롭지 않았다. 그는 왼쪽 다리를 하늘을 향해 번쩍 들어올린 뒤, 그대로 360도 회전 시켰다.

1초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속에는 당시 모습을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오른쪽 발과 왼쪽 발을 꼿꼿이 일직선으로 세운 동작은 서커스를 연상케 한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행동에 관중도 놀랐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관중석에서 터져 나오는 “와우”하는 음성이 그대로 들린다.

이후 나카무라는 왼쪽 다리를 가슴까지 차 올린 다음, 공을 던져 박수를 받았다.

전에 없던 새로운 시구 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을 그렇게 어렵게 던질 필요 있나”라면서도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시구 법임에 틀림없다”고 신기해했다.

나카무라는 고등학교까지 리듬체조선수로 활동해 몸이 유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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