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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14 18:19: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형민(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유승우(오른쪽)

충북대학교 김형민(3년)과 유승우(2년)가 '2010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형민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중국 황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그레꼬로만형 60kg급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이란선수에게 0대2로 패했으나 3, 4위전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일본선수를 2대0 완승을 거두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레꼬로만형 66kg 급에 참가한 유승우는 1회전 우즈베키스탄 선수를 2대1로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 중국선수를 맞아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패자 결승전에서 일본 선수를 2대0 테크니컬 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명 코치와 김형민·유승우 선수는 오는 7월 중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2010년 세계주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 참가해 다시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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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