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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농협조합장 선거 '5파전'

각축전 예고…문백농협은 단일후보로 당선 확정

  • 웹출고시간2010.06.14 14:53: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초평농협과 문백농협조합장 선거가 오는 23일로 다가오면서 초평면지역에는 무려 5명의 후보자가 출마를 선언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반면에 문백농협은 박영근(53)현조합장이 단일후보로 당선 화목한 분위기다.

현재 초평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현 조합장인 변상동(58)씨, 초평농협대의원인 정용수(49)씨, 전 초평농협이사 김근실(52)씨, 초평면새마을협의회장인 유희상(62)씨, 초평농협 전 감사직을 역임한 이장희(62)씨 등 5명이 접수했다.

초평지역에 출마한 후보자인 변 후보는 증평공고를 2년 중퇴했고 현재 초평농협조합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초평농협내 작목반 등을 적극 육성지원, 수박선별장 설치로 농가소득 기여, 수박선별장 설치로 농가소득 기여, 벼건조시설 및 저장시설건립유치, 농산물순회 수집 및 책임출하로 조합원 소득증대, 농용자재 배달 서비스 및 직구입으로 저렴하게 제공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충주공업전문대학교를 졸업했고 양촌이장과 초평농협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을 위해 신용사업보다는 경제사업을 우선으로하고 작목반 활성화로 농가소득에 직결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총주고부설방송통신고 2년을 중퇴했고 전 초평농협이사로 활동했으며 초평농협을 전국적 브랜드로 만들어 최고의 농산물로 전국 판매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쌀 등을 대형마트와 연계 판로 개척으로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진천농고를 졸업했고 초평면새마을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특화작목을 유기농법과 연계해 경제사업 및 유통사업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청주상고를 졸업했고 전 초평농협감사로 활동했으며 조합원들을 위해 발로 뛰며 실천하는 조합장으로 농협분업화를 통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문백농협조합장에 무투표 당선된 박영근 현조합장은 "문백면민들과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투표당선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4년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 조기 마무리와 광역친환경농업단지 100억사업 유치, 조합원자녀 출산장려금 1인당 500만원 지급, 관내학교 및서울강동구 초교 친환경쌀 학교급식 실시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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