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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14 11:5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월초등학교 3~6학년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조기교육 현장체험학습을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과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익상)가 지난 4월20일부터 이월초등학교 3~6학년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생거진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 의식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 사회복지의 기초이론과 실천방법을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하고, 다양한 장애체험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함께 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수준에 맞는 알기 쉬운 사회복지 교재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실시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인기가 상당히 높다.

지난 5일에는 이월초등학교 학생들이 사회복지시설 음성 꽃동네를 방문, 사회복지의 실질적인 복지현장을 체험하고, 여러 곳을 방문하여 이월초등학교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아름다운 노래 공연으로 꽃동네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왔다.

이번 복지교육은 복지현장체험을 통해 지역적인 사회문제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 스스로 과제를 제기하여 문제해결에 노력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해 경험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에 대해 공부해보는 시간이 됐다.

초등학교 사회복지의식교육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진천군 주민생활지원과 (539-3212) 또는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537-5004)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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