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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13 13:3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와 자매결연을 맺은 금구초 학생들은 13일 무수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 등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저수지 주변 환경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진천지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금구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현장체험학습이 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진천지사 관계자에 의하면 매월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등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저수지를 찾는 분중 일부가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아 깨끗한 수질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보다 선진화된 의식을 갖고 모두가 환경보호에 노력한다면 보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청정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저수지를 찾는 분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백곡저수지 등 농업용 저수지 11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4,071ha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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