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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69·괴산)교육과학기술부장관

9일 전남 고흥 나로호 발사 현장을 방문.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참석.

△신각수(55·영동)외교통상부 1차관

7-8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제3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CICA)'정상회의 및 외교장관회의에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

△김병일(53·청원)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장

지난 3월 취임 후 30일 처음 미국 LA를 방문해 LA평통 자문위원 및 OC·SD 평통 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통일 세미나에 참석 예정.

△김기문(55ㆍ괴산)중소기업중앙회장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로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해 '소상공정책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업계의 경영 애로와 현안에 대해 건의.

△이재충(57ㆍ충주)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10일 천안의 지식경제부 공무원교육원에서 정보통신부 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와 국민권리 규제제도'에 대해 강의.

△박덕흠(57ㆍ옥천)대한전문건설협회장

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제18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주관하고 건설기능인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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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