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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10 13:4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치아의날 기념행사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오는 15일 '제 65회 치아의 날'을 맞아 진천읍 장관리 원장관마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구강건강체험관 운영 및 캠페인 등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65회 치아의 날 기념행사에는 건치어르신 및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과 어르신체조 공연, 극동대학 구강보건연구소와 연계한 구강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캠페인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관내 보건소(지소)치과의사 5명, 관련공무원, 극동정보대학 치과위생과 교수 및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유치원생, 학생들에게 잇솔질 체험, 노인의 구강건강관리, 치주질환예방, 입냄새 제거방법 등 개인별 구강관리 상담을 펼칠 계획이다

군보건소는 이날 각 코너별로 구강카메라를 이용한 구강검사,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구강보건교육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구취측정기를 이용한 구취측정, 위상차 현미경을 이용한 구강내 미생물 검사, 잇솔질 체험 및 불소용액 체험관을 운영하여 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마을 광장에서 △구강보건교육용 패널 전시 △치아모형을 이용한 실습 및 시범교육 △구강질환의 종류 및 치료방법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군보건소 담당자는 치아의 날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구강질환인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요령을 배운다면 구강질환 예방은 물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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