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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출신 국회의원, 상임위 확정

이용희 법사위, 홍재형 정무위, 변재일 교과위로 옮겨
다른 의원들은 기존 상임위에 남아

  • 웹출고시간2010.06.09 19:15: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출신 국회의원들이 활약할 18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확정됐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이 9일 발표한 18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배정안에 따르면 보궐지역인 충주를 제외한 도내 국회의원 7명 중 4명은 기존 상임위에 남고 3명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홍재형(민주당, 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소속 상임위를 행전안전위원회에서 정무위원회로 변경했다.

이미 교육과학기술위원장으로 선출된 변재일(민주당, 청원)의원은 기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나온다.

이용희(자유선진당, 보은ㆍ옥천ㆍ영동)의원도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소속 상임위를 갈아탔다.

이외 민주당 오제세(청주흥덕갑, 기획재정위원회), 노영민(청주흥덕을, 지식경제위원회), 정범구(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원 등은 기존 상임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이던 송광호(한나라당, 제천ㆍ단양)의원은 국토해양위원장에 선출돼 소속 상임위를 이끌게 됐다.

후반기 국회는 이달 임시국회부터 시작된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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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