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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 "태극기를 다는 마음으로 진리의 댓글 달자" 촉구

민주평통, 천안함 유언비어 확산 저지 나서

  • 웹출고시간2010.06.09 19:05: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병일 사무처장이 9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에서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유언비어 확산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병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9일 "천안함 사태에 대해 우리 사회 일부에서 유포되고 있는 거짓과 유언비어를 경계하고 진실과 신뢰가 뿌리내리도록 하는데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해외지역회의에서 "해외 각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진실된 진리의 댓글을 달아줄 것"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유언비어 확산 저지에 나선 것이다.

김 사무처장은 이날 "태극기를 다는 마음으로 댓글 한 줄 한 줄을 다는 것이 바로 국민통합을 이루는 것이고 선진일류국가,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작은 실천"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민주평통 창설 29주년을 축하하는 서신에서 민주평통이 추진하는 '국민 한마음 잇기'운동을 격려하신 바 있다"고 소개하고 "국민 한마음 잇기 운동을 통해 안보에 대한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확인하고 단합된 한마음으로 굳건한 안보의지를 다져 나가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해외지역회의에는 아시아와 유럽, 대양주,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8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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