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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9 13:51: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옥동초등학교(교장 강만구)에는 화상수업으로 가정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6학년(담임교사 정미정) 8명은 지난 4월 학교 컴퓨터실에서 화상수업 방법을 익혔고 5월부터는 토요휴무일이나 일요일에 1시간의 학습보충을 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상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동시에 접속하여 장소에 관계없이 컴퓨터만 연결되면 학습하는 수업방법이다.

ICT활용교육(사이버가정학습) 도교육청지정 연구학교인 이 학교에서는 6학년은 화상학급, 5학년은 배정학급을 배정 받아 운영하고, 전교사가 자율학급을 만들어 전학생이 사이버가정학습을 하고 있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 선정하는 '5월 우수 자율학급'에 2학급이 선정 됐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가정학습2.0을 활용하여 쪽지 와 메일보내기로 교사와 학생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맞춤형 학습으로 학습에 흥미를 느끼며, 수준별 평가문항 제시로 학습이 부진한 학생도 좋은 성적으로 만족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학습중 어려운 문제는 홈페이지의 '질문과 답변'을 활용하며, 학습 미참여자는 SMS를 활용하여 학습과정을 안내하기도 한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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