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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8 19:15: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대학교 남기성(3년)이 '46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남대부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기성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정구장에서 개최된 대회 마지말날 남대부 개인단식에서 인하대 유은우(3년)를 3대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기성은 예선서 1차전서 부전승 시드를 얻은 후 2차전에서 김두섭(인하대·3대0 승), 김우주(순천대·3대1승)를 차례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 김기효(인하대 1년)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기성은 고교(음성고)시절부터 단식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대학부 최정상의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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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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