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8대 후반기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 확정

홍재형 부의장·변재일 교과위원장·송광호 국토위원장 등

  • 웹출고시간2010.06.08 19:24: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야는 8일 국회에서 본회의를 개최하고 선거를 통해 18대 후반기 국회의장단 3명과 상임위원장 18명을 확정했다.


선거결과 당초 예상대로 홍재형(민주당, 청주 상당)의원이 야당 몫의 국회부의장에 선출됐다.

국회의장에는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이 당선됐다.

상임위원장 선거도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송광호(한나라당, 제천ㆍ단양)의원과 변재일(민주당, 청원)의원이 각각 국토해양위원장과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을 맡게 됐다.

1년 임기의 송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열심히 하겠다. 동료 의원들의 도움이 없이는 헤쳐 나가지 못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변 위원장은 "창의적 인재 육성과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나라 미래성장을 위한 동력의 기본"이라며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등과 미래운명을 다룬다는 마음으로 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여야가 협의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변 의원의 임기는 2년이다.

청주출신 김영환(민주당, 안산상록을)의원도 이날 지식경제위원장에 당선됐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