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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국도정 시책 3년 연속 우수

3억2천여만원 지원…미술관 건립 등 현안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0.06.08 11:12: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지난해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 실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3억2천64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는 일반행정, 여성사회복지, 지역개발, 농정 등 8개 분야에 걸쳐 정부 각 부처별 정책 추진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충청북도 주관으로 2007년부터 실시됐다.

그동안 시군종합평가에서 진천군은 2007년, 2008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09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행정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또한 재정인센티브로 2007년 평가시상금 3천800만원과 2008년 평가시상금 3억9천600만원에 이어 2009년 평가시상금 3억2천640만원을 지원받아 3년간 총 7억6천40만원의 재정지원으로 진천미술관 건립 등 각종 군 현안사업 추진에 활용했다.

군 관계자는 "2009년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진천군정의 위상을 높였다고 생각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평가 결과를 면밀히 검토, 2010년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 각 분야에서 노력을 배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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