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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7 10:31: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구강보건사업을 강화해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강화해 보건사업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신축 건물(3층)에 구강보건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구강보건 전문인력(치과위생사)을 채용해 치과질환 발생률이 높은 노년기 및 구강관리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중학생)에게 치아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구강관리(매주 월, 화요일)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과민성치아에 대한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치아가 시린 증상을 완화하고 틀니 장착 어르신에게는 틀니세척기를 이용한 틀니세척을 해 드리고 틀니관리법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매주 수요일) 저소득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불소도포·치면세마사업도 실시해 청소년 구강질환의 조기관리를 통한 평생 구강건강관리의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강보건실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취약지 마을 이동순회진료, 그룹별 구강보건교육,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지역아동센타 이용자 구강관리, 노인 및 장애인보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주민 구강건강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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