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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6 03:1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군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6일 충혼탑에서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행사에는 진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학생,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10시 싸이렌 취명에 따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나라사랑 일념으로 조국수호의 기둥이 되신 국가유공자와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의 제단에 바치시고 반세기가 넘는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에게 존경과 위로의 말을 전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의 참뜻을 되새기고 내일의 번영과 도약을 위해 힘차게 내딛는 다짐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천군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추모의 기간(6.1~6.10), 감사의 기간(6.11~6.20), 화합과 단결의 기간(6.21~6.30)으로 나눠 보훈가족 위안잔치,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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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