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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6 03:13: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지난 4일 '제15회 환경의 날'을 맞아 백곡천둔치(게이트볼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진천군은 지난 4일 '제15회 환경의 날'을 맞아 백곡천둔치(게이트볼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녹색에너지(바이오가스, 햇빛, 바람 등) 녹색 선진국으로 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와 향후 환경정책 방향전환에 대한 의미로 '녹색에너지! 녹색선진국!'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전시성 행사를 자제하고 테마중심으로 추진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념식, 진천환경헌장선포, 환경유공자 김영수 외 2명의 도지사 표창, 상산초등학교 6학년 김용건 외 14명의 군수표창과 '맑고 깨끗한 하천만들기' 범군민 국토대청결운동이 펼쳐졌다.

군은 이달을 '환경의 달'로 정하고 군민의 환경의식 고취와 민간단체, 기업체 등의 자율적인 환경관련 행사 개최를 유도해 모든 군민이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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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