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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6 03:25: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백곡면(면장 송영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물산(주)(사장 지성하) 자원본부 직원 60명은 지난 4일 사송리 상송마을(이장 이규익)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고추와 담배의 순따기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자매결연을 맺은 상송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것이라서 1사 1촌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은 물론 따뜻한 농촌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삼성물산(주)은 지난 2004년 5월 18일 백곡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06년 5월 17일에는 각 부서와 각 마을간 자매결연을 추진해 왔으며, 매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판매,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미 1천200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구매함은 물론 3회에 걸쳐 111명의 임직원이 백곡면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1사 1촌의 아름다운 농촌 사랑운동을 꽃피우고 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운동에 참여한 김 신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1사 1촌 농촌봉사활동과 농촌사랑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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