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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6 03:26: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거진천군민들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진천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오랫동안 숙원하던 진천예총이 마침내 창립했고 보잘것 없는 제가 초대회장으로 당선돼 무척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우리겠습니다."

지난 4일 오후 6시30분 진천읍사무소에서 개최한 제1회 진천예총창립정기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당선된 노규식(56)회장은 "그동안 열악했던 진천지역 문화예술 부분을 활성화 시키고 각종 예술행사개최 및 세미너, 전시회 등 많은 문화예술분야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겠으며 더많은 예술단체가 진천예총에 합류해 진천예술의 대표 단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진천이 고향인 노규식 초대회장은 삼수초, 진천중, 진천농고를 졸업했고 충유선방송협의충북지부장, 방송사업자협의회장 진천국악협회기악분과위원장 진천종합케이블티브(주)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남을 위해 베풀며 살자라"는 좌우명으로 생활하고 있는 노회장은 현재 부인 이옥제(53)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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