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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김상봉 김기형 진천군의원당선자 화분 무료기부칭송

100여개 화분 300여만원 상당, 주민생활지원협회 기증

  • 웹출고시간2010.06.06 03:25: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에서 최초로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진천군의원에 민노당이 2석을 차지해 화제를 불러 일으킨 전 공무원노조충북도본부장을 지낸 민노당 김상봉(51 진천읍·문백·백곡면), 진천군농민회장인 민노당 김기형(43·광혜원·이월·덕산·초평면)당선자가 자신들의 사무실에 전달된 축하 화분 100여개를 어려운이웃에 써달라고 기증, 의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참사랑을 실천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양김 당선자들은 "주위의 아는 지인들에게 축하화분을 감사 차원에서 그냥 나눠주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화분이 지역 어려운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다면 하는 뜻에서 진천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 장애인분과에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양김 당선자는 충북에서 최초로 군단위에서 2석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민노당 김상봉 당선자는 진천가선거구 총 11명 후보자중 1천821표(11.7%)를 얻어 2위, 김기형 당선자는 진천나선거구 총 11명 후보자중 1천584표(12.6%)를 획득해 3위를 차지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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