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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3 14:14: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진천군 인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8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한다.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은 특허청과 도에서 지원하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식재산 전문가 1:1 상담 및 컨설팅 제공, 특허정보 분석 및 활용방법 제시 등을 통해 지역의 산업재산권 창출을 지원한다.

또한 노무·경영지도·세무상담 등도 병행,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허,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출원비 지원, 해외 특허출원 비용지원, 특허 선행기술조사, 특허기술 동향분석(PM)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는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통해 26업체에 대한 상담지원을 통해 기업 특허관련 애로사항과 경영전반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에 소재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기업이 특허를 출원하면 기술이 공개됨을 꺼려하여 영업비밀로 기술을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으나, 영업비밀로 기술을 보호하기 보다는 특허를 등록하여 일정기간 독점·배타적인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기업에게 더 유리하므로 적극적으로 특허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식재산권을 기업 분쟁예방 및 경쟁력 강화의 지렛대로 활용하기 바라며, 많은 기업들이 특허 상담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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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