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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1 16:5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각리초 병설유치원의 나눔동아리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학부모 재능 나눔 동아리 운영 청원 각리초 병설유치원이 학부모 끼리 서로 가르쳐 주고 배우는 재능 나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학교 병설유치원 학부모 21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유치원에 모여 동화 구연, 종이접기, 오카리나 등을 배우고 있다.

이 동아리는 지난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학부모 신미화(여.38)씨는 "동아리에서 배운 것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고, 교육문제도 공유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오웅진 원장은 "학부모 재능 나눔 교육을 앞으로 더 발전시켜 모범적인 학교교육공동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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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