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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은, 대만 국제육상대회 5000m 우승

이준완도 800m에서 금메달

  • 웹출고시간2010.05.30 16:04: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여자중·장거리의 희망' 정복은(청주시청)이 29일 대만 타이완에서 열린 '2010대만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여자 5000m에서 16분42초7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복은의 이번 대회 기록은 지난 해 한국그랑프리육상경기대회에서 달성한 대회신기록(15분45초10)에는 한참 모자란 기록이다. 또 지난 5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의 기록(16분24초60)에도 떨어진다.

비록 자신의 최고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30도가 넘는 무더위를 감안하면 그리 나쁘지 않은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준완(청주시청)은 800m에서 1분53초1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준완은 '3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800m 부문에서 1분53초19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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