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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소비자 현장 체험 '호응'

"엄격한 품질 관리 GAP농산물 안심"

  • 웹출고시간2010.05.30 14:26: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천출장소(소장 김남용)에서는 지난 29일 소비자와 함께하는 GAP인증농산물(농산물우수관리인증)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대한주부클럽, 생활개선회원 등 소비자단체 40여명을 초청해 GAP관리시설(농산물우수관리시설)로 지정된 진천농협쌀공동법인, GAP인증품을 생산하는 충북 보은소재 속리산시설원예작목반을 방문, 생산, 선별, 포장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GAP인증품 및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엄격한 관리시스템에 의하여 생산·판매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임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친숙한 친환경농산물에 비해 GAP인증농산물은 대부분 소비자가 잘 알지 못하여 이번 체험행사를 계기로 GAP인증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현장 체험행사가 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는 "GAP인증농산물이 이렇게 꼼꼼하게 관리되고 생산되는 농산물인지 몰랐다"며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GAP인증농산물을 먹이고 싶다."고 말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농식품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유럽, 미국, 칠레 등 외국에서는 현재 시행중이며 우리나라는 농산물안전성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본격 시행됐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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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