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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30 15:0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직원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타기관단체 보다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나눔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있다.

진천지사는 사회봉사단을 구성, 농촌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독거노인 돌보기, 농어민 일손돕기, 1마을 1단체 서포터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농어촌의료봉사 활동(헌혈, 브라이트 운동 포함) 추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다문화가정 후원 등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진천지사 임직원들은 지난 29일에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농지은행팀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가나안복지마을을 방문하여 세탁 비누, 세제 등 물품을 전달하고 배나무 적과작업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후원한 물품비용은 직원들이 평소에 생활비를 잘절약해 모은 성금과 회사에서 기부금 일부를 지원하는 이른바 '매칭그랜트'를 실시함으로써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용직 농촌공사진천지사장은 "평소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어려운 가정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생필품전달과 환경개선 목욕 빨래 해드리기 등 참사랑을 실천해 매우 보람을 느끼고 있어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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