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5.27 11:4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교통시설물 안전점검 모습

진천군은 여름철 장마를 대비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설치 운영되고 있는 교통신호등 66개소, 점멸등 87개소, 경광등 52개소에 대하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다음달 30일까지 전문 점검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점검지역에는 경찰서 교통경찰관 또는 수신호 요원을 배치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즉시 조치하고 보수기간이 길고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작업은 안전조치 후 긴급예산을 투입해 빠른 시일내에 교체·정비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노인 등 야간보행자가 증가하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농촌지역 외곽도로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LED 횡단보도조명등겸용 표지판을 진천읍 건송리 외 9개소에 설치하고,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자해 보행등 잔여표시기를 28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 신호등 및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 및 진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불편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