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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라종일총장 진천캠퍼스부지 현지방문

학교건축예정부지 현지 세부실사, 6월말 건축설계완료

  • 웹출고시간2010.05.23 12:15: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석대 진천캠퍼스

우석대학교 라종일총장과 진천캠퍼스 건립본부장인 홍순조 교수 등이 최근 우석대학교 아셈진천캠퍼스 부지인 진천읍 교성리 산15-79번지 일원을 둘러보고 "건축설계 수행시 국제대학의 위상과 품격에 맞고 진천읍 지역과 연계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용역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현지 자연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아셈진천캠퍼스 조성시 친자연적인 개발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본설계시 유념하여 주시면 개발과 자연보전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또한 어느대학 못지 않는 아름다운 대학타운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또 "우석대학교 아셈진천캠퍼스의 건축설계는 지난 우석대학교에서 '지난해 11월 건축설계 용역발주, 현재 서울에 있는 종합건축사무소 선기획에서 설계용역 진행중에 있고 6월말 설계완료 예정이며 실시계획승인이 나면 곧바로 건축공사에 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건립사업은 시행사인 영화건설(대표 이화복)과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공동으로 사업비 4천950억여원을 들여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산 15-79일대에 부지 36만6천443㎡(대학 13만7천240㎡, 대학타운 22만9천203㎡)에 대학 13개 학과, 학생 2천80명(국제화 특성화 캠퍼스 육성), 대학타운 6천230인(단독 180, 공동 6천50), 2천351세대(단독 68, 공동 2천283)를 지난 2008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완공목표로 추진중 이다.

진천군은 지난 2006년 진천군대학유치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2007년 6월20일 진천군과 우석대학교간의 우석대진천캠퍼스 건립 협약, 2008년 1월 아셈과 우석대간의 아셈국제대학 설립협약, 6월 진천향교부지 매각 도지사 승인, 2008년 6월 진천향교부지 매각 도지사승인, 7월 사업 시행사인 영화건설과 우석대학교간에 학교건립부지 기탁식을 가졌다.

또 2009년 4월 교과부 대학 위치 변경승인을 받았고 11월 충북도로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승인고시를 득했으며 지난 3월 문화재현상변경허가 신청과 4월 문화재현상변경허가 관련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지난 20일 충북도에서 문화재현상변경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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