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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오감발달놀이교실 운영

24일 진천군홈피서 선착순 45명 접수

  • 웹출고시간2010.05.20 11:51: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오감발달놀이교실 운영 모습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다음달 7일부터 만6개월~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오감발달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놀이교육으로 유아의 신체 및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 아기와의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아기의 고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놀이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월령별 3단계 12주 과정으로 오전반 및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충북에서는 진천군보건소에서만 유일하게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수강할 수 있으며 지난 2월 '오감발달놀이교실' 신청접수 시 접수시작 20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도 높고 추가 운영 요청이 쇄도하여 이번 여름에도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신청방법은 등록일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3개반을 15명씩 45명을 선착순으로 진천군 홈페이지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진천군 보건소 건강관리팀 관계자는 "영유아의 신체,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각 발달단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오감발달교육을 통해 아기의 고른 발달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사고력, 창의력을 폭넓게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참여 희망자의 수강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회수를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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