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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매직 열쇠고리를 만들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에서는 발명의 달을 맞아 각종 발명행사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생활 속의 발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발명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발명체험학습과 20일에는 발명초청강연회(과학기술앰배서더 초청강연)를 가졌고 학부모 발명교실, 교사발명교실을 실시, 발명 의식의 저변을 확대했다.

이뿐만 아니라 진천군 관내 발명만화, 발명글짓기, 발명캐릭터, 발명상상화,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까지 개최, 우수작은 시상도 하고, '청풍명월 발명축제' 때 행사장에 전시하는 등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18일에는 진천삼수초등학교 도담관에서 관내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을 받아 '도전 발명골든벨' 대회가 열렸다.

도전 골든벨의 형식을 본 따서 만든 대회로 어린이들은 발명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맞추면서 발명에 대한 상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아인쉬타인, 에디슨, 장영실, 블랙홀, 벨 등 다양한 인물, 상식과 발명의 10계명에 대해 새롭게 알게됐다.

지난 19일에는 진천삼수초등학교 발명교실 주관으로 청풍명월 발명축제 한마당이 개최되어 관내 초·중 학생들이 모여 과학적 원리를 탐색하며 발명품을 만들어보는 자유체험 코너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 속의 과학을 대회로 만들어 운영한 경진대회도 개최되었다. 여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 학년별로 4학년 9연발 고무줄총 발사대회, 5학년 호버자동차 경주대회, 6학년 최무선 화포 발사대회, 중등부 나무구조물 제작하여 하중 측정하기 등의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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