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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8 11:5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김현식)는 올해 학습도움반이 신설되어 학급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되고 있다.

여름방학에는 전용교실 신축을 계획하고 있어 교육복지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현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습지도, 점토교실, 미술치료, 요가교실 등 알차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이 좋다.

또한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한 장애이해교육과 지난 7일 최종적으로 실시한 장애이해체험 행사 결과로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 중 학년 별 최우수작품을 선정, 18일 교내에서는 처음으로 점자상장을 시상했다.

상장은 일반상장에 모텍스 점자타자기를 활용하여 프린터한 점자를 상장 위에 덧붙인 점자상장이었다. 일반상장과 다른 점자상장을 접한 학생들은 신기해하며 다시 한번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됐다.

학습도움실을 맡고 있는 탁미자 특수교사는 "점자상장을 받고 신기해 하는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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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