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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6 14:2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광혜원중학교(교장 정달훈)에서는 지난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학교 강당에서 청주 윈드오케스트라단(지휘 이만우 교수)을 초청,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진천군 광혜원중학교(교장 정달훈)에서는 지난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학교 강당에서 청주 윈드오케스트라단(지휘 이만우 교수)을 초청,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선생님께 꽃달아드리기, 학생 대표가 선생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 등의 조촐한 행사를 마친 후, 스승과 제자가 함께 강당에 모여 청주윈드오케스트라단을 초청하여 사제동행 음악감상회를 가졌다.

이날 청주윈드오케스트라단은 광혜원중학교의 스승의날을 축하하며 아리랑 행진곡을 비롯한 10여곡을 연주하고 마지막으로 스승의날 노래를 연주하여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일깨우고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사제가 동행하여 관악 연주를 감상하며 정을 나눈 이날 연주회는 문화 혜택이 적은 면 지역 중학생들에게 도시와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음악감상 소양을 길러주는 한편 아름다운 앙상블시리즈를 감상하며 스승의 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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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