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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5 15:02: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민·관·군·경 합동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진천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민·관·군·경 합동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3일간 주야로 실시 됐으며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시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전관리 및 위기대응의 실효성 검증과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상황 발생시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 실시함은 물론 지역특성에 맞는 태풍과 집중호우 대응 재난수습훈련으로 중점 진행됐다.

훈련 1일차인 12일에는 대규모 풍수해대비 초기 상황판단회의와 최초상황보고회의를 개최한 후,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2일차인 13일 오전 10시 민방위 재난위험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전국 유·초·중·고교 화재 등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함과 동시에 진천군청에서 18개 기관·단체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등 복합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해 실전을 방불케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실제 재난발생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종합재난안전시스템을 점검해 재난 최소화 및 상황발생시 실질적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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