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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5 15:0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범구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 초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황승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 김문환 초평면발전협의회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초평면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정범구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이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의지로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이 백지화된 초평저수지를 친환경 관광명소로 육성해야한다는 듯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정의원은 14일 오전 9시 30분 초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황승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 김문환 초평면발전협의회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초평면 주민 간담회에서 "초평주민들의 일치된 반대로 초평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이 취소된데 대해 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애써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저수지 준설작업에 대해 농림부장관으로부터 추진을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과정을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원은 또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초평저수지 꽃섬 구름다리 설치 △초평저수지 주변 용도폐지된 공유지를 대부사용자에게 수의계약으로 매각처분에 대해서도 농어촌공사 및 진천군과 협의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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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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