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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5 20:3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경찰서 양재호 서장은 14일 오전 7시30분 이월농공단지 소재 (주)부스타에서 관내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천경찰서 양재호 서장은 14일 오전 7시30분 이월농공단지 소재 (주)부스타에서 관내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들어 심각해지는 범죄예방에 대한 기업인의 협력치안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경찰의 역할'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양서장은" 다가오는 6·2지방선거 및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강절도 예방에 대해 진천경찰인으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는 가운데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1일자로 실시하고 있는 풀뿌리 치안의 주민친화적 지역경찰 운영제도인 진천경찰서 파출소 전환체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서민대상 각종 사기사건 엄중수사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진천경찰의 현재 상황대책 논의에 대해 세세히 설명하면서 진천지역을 위해 모든 기업인들과 하나가 되어 치안예방 활동 체제를 함께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강의는 경제 불황을 틈타 이권을 노리는 조직폭력배와 범죄사례 유형을 쉽게 설명하여 기업인들의 경영에 있어 알찬 강의로 평가 받았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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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