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5.13 22:3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23·FC바르셀로나)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게 남아공월드컵 선전을 위한 응원을 호소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에 따르면 메시는 최근 유명 남성잡지 ‘FHM’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선’에서 1위에 오른 여성그룹 ‘걸스얼라우드’의 멤버 셰릴 콜(27·영국·사진)에게 “남아공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외 응원할 국가를 찾는다면 아르헨티나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메시는 “셰릴이 잉글랜드를 응원한다면 상대 국가 선수들은 무력해질 것”이라며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가장 예쁜 축구(prettiest football)를 하며 가장 예쁜 선수들(prettiest players)를 보유했다. 또 아르헨티나 남성은 여성을 어떻게 상대하는지 알고 있다”고 셰릴에게 구애의 손짓을 건냈다.

셰릴은 지난 2006년 7월 웨딩마치를 올렸던 잉글랜드대표팀 수비수 애슐리 콜(30·첼시)이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최근 이혼했다. 이후 연예 활동을 재개하며 영화배우 메간 폭스(24·미국) 등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되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다.

메시의 이번 발언은 “아르헨티나가 남아공월드컵에서 우승하면 파티에 참석하겠다”는 셰릴의 말에 대한 화답이었다. 메시는 “셰릴이 파티에 참석한다면 탱고를 춰야한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서로 춤을 가르쳐주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과 그리스, 나이지리아와 함께 B조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B조 2차전은 오는 6월17일 열린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