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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69·괴산)교육과학기술부장관

13일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 우주센터를 방문해 내달 9일 발사를 목표로 발사실전모드에 돌입한 나로호 2차 발사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

△윤진식(64·충주)대통령실 정책실장

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정운찬 국무총리, 정정길 대통령실장, 강만수 경제특보 등과 함께 참석.

△신각수(55·영동)외교통상부 1차관

11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방한 중인 조지 슈워브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 회장과 천안함 사태 및 북핵 문제 등 동북아 정세 현안에 대해 의견교환.

△김병일(53·청원)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장

7일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통일의견 수렴 간담회에서 제주지역 통일 활동 여건, 협의회 활동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통일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

△김기문(55ㆍ괴산)중소기업중앙회장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출소자들도 중소기업 취업알선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토록 한 '중소기업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법무부와 체결.

△김봉수(괴산ㆍ57)한국거래소 이사장

12일 서울 사옥(여의도) 종합홍보관에서 삼성그룹의 계열사로서 종신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삼성생명보험(주)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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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