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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2 15:1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종균

진천경찰서 경사

진천경찰서(서장 양재호)는 1개월동안 가장 근무를 열심히 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4월 으뜸 진천경찰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표창의 영예는 이월파출소에 근무하는 김종균(만47세)경사가 선정됐다.

김경사는 21년째 경찰에 투신, 오랫동안 형사 생활을 통해 강·절도범을 다수 검거 해왔으며 현재는 순찰요원으로 관내순찰을 통해 절도예방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김경사는 주민불안 해소와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른 직원보다 앞장서 왔으며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이월파출소 관내 강·절도 예상 지역인 아파트 및 빌라, 24시 편의점, 주유소 등에 방범진단과 범죄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지난 7일 이월파출소 개소에 앞서 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휴무를 반납하면서 시설물 설치와 주변 환경정리에 누구보다도 노력을 했고 순찰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등 4월중 그 공이 인정되어 으뜸 진천경찰로 선정됐다.

김경사는"다른 직원처럼 일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천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사는 부인 유정숙(만44세)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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