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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순항'

투자비 확보·건축 기본설계 완료
시행사, 문화재현상변경 허가 신청

  • 웹출고시간2010.05.12 11:00: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석대 진천캠퍼스 조감도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건립사업이 시행업체인 영화건설에서 최근 문화재현상변경 신청을 진천군에 접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건립사업은 시행사인 영화건설(대표 이화복)과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공동으로 사업비 4천950억여원을 들여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산 15-79일대에 부지 36만6천443㎡(대학 13만7천240㎡, 대학타운 22만9천203㎡)에 대학 13개 학과, 학생 2천80명(국제화 특성화 캠퍼스 육성), 대학타운 6천230인(단독 180, 공동 6천50), 2천351세대(단독 68, 공동 2천283)를 지난 2008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완공목표로 추진중 이다.

이에 진천군은 지난 2006년 진천군대학유치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2007년 6월20일 진천군과 우석대학교간의 우석대진천캠퍼스 건립 협약, 2008년 1월 아셈과 우석대간의 아셈국제대학 설립협약, 6월 진천향교부지 매각 도지사 승인, 2008년 6월 진천향교부지 매각 도지사승인, 7월 사업 시행사인 영화건설과 우석대학교간에 학교건립부지 기탁식을 가졌다.

또 2009년 4월 교과부 대학 위치 변경승인을 받았고 11월 충북도로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승인고시를 득했으며 지난 3월 문화재현상변경허가 신청과 4월 문화재현상변경허가 관련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오는 20일 충북도에서 문화재현상변경심의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돼 있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영화건설 이화복 대표는 지난 10일 유영훈 진천군수후보 사무실 개소식 공개석상에서 "본사는 지난 2007년 6월 20일 우석대학교 아셈 진천캠퍼스 건립부지를 포함한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시작했고 2008년 7월 11일 4만2천여평 규모의 대학부지를 우석대학교측에 기탁하기로 협약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표는 "지난해 11월 13일 충청북도로부터 '도시개발 사업구역지정 승인'을 받았고 현재 '문화재 현상변경 승인'을 신청 해놓능 상태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며 "우석대학교와 진천 군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윤형 우석대학교기획조정차장은 "아셈진천캠퍼스 건설을 위한 건축기본설계는 끝난 상태이며 부지매입이 마무리되면 건축허가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아셈과도 이미 계약이 끝나 프로그램 공동운영키로 했고 투자비도 확보하는 등 대학교 개교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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