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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1 20:2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인국

하나로저축은행 신임 행장

청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하나로저축은행 신임 행장에 하인국 전 푸른2저축은행 사장이 취임한다.

하나로저축은행은 신임 하인국 행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하 행장은 동지상고와 고려대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금융권 인맥으로 알려져 있다.

하 행장은 사조상호신용금고 이사, 대양상호신용금고 부사장, 푸른상호저축은행 사장, 푸른2상호저축은행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하나로저축은행을 인수 한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에 행장 공모 절차를 진행해 저축은행업계 전문가인 하 전 사장을 내정했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달에 상호저축은행중앙회(76.82%)와 한신상호저축은행(19.21%)의 하나로상호저축은행 주식취득을 승인했다.

하나로상호저축은행은 대주주변경 후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을 통해 BIS기준자기자본비율을 8%대로 높여 경영정상화가 완료될 예정이다. 영업구역(충북)외 지점(5개) 설치를 통해 영업기반이 확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로저축은행은 본점을 포함해 5개의 영업점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6.9%, 자산은 6천759억원이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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