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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1 12:2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김현식)에서는 11일 오후 2시 학교 유휴지인 땅을 정리하여 지역주민과 학부모가 함께 경작을할 수 있는 학성가족 주말농장 1차 협의회를 가졌다.

학성가족 주말농장은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및 청주 산남유치원 원아들에게 분양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수확의 기쁨과 노동의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를 갖도록 계획됐다.

1차 협의회에서는 학성가족 주말농장 경작에 따른 유의점을 협의하고 대표 선출, 모종 공동 구입 건, 파종 작물 선정 등 20여 가구가 참석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주말농장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김현식 교장은 "아름다운 학교를 개방하여 지역주민과 학부모가 언제나 오고 싶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미래를 짊어지고 갈 학생들에게 멋진 꿈을 키우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체험하게 하고 싶다."고 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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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