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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0 17:19: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흥덕경찰서는 10일 조용히 해달라며 부탁하는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찌른 A(21·청주시 흥더국 복대동)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전 2시10분께 자택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던 중 옆집에 사는 B(22)씨가 찾아와 "새벽에 너무 시끄러우니 조용히 하라"고 하자 집에 있던 흉기로 B씨의 복부와 다리, 팔 등을 6차례 찌른 혐의다.

B씨는 흉기에 찔린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너무 커 화가 나 그랬다"고 말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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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