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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8 22:32: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어버이 날을 맞아 김종찬 진천우체국장이 8일 직원 부모님께 감사편지와 카네이션 및 건강을 챙기라는 의미로 수삼을 7뿌리씩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편지에는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서 사회에 봉사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고 애써준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자녀들이 우체국 내에서도 존경을 받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칭송을해 부모들이 자녀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진천우체국 연은영 대리는 "해마다 어버이날 멀리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해 죄송했는데 국장님이 보내주신 꽃과 편지, 선물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머님을 보니 효도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종찬 진천국장은 "조직의 경쟁력은 직원 가정의 화목에서부터 나온다는 판단에 따라 직원들 사기를 높이겠다는 감성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했다"며 "진천우체국이 지난해 경영평가 1등급을 차지한 만큼 올해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직원의 복지를 위해 보다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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