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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8 22:28: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는 백곡면 가나안 복지마을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백곡면 가나안 복지마을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구강보건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자들은 자가 구강위생관리가 어렵고 치과의원 이용 및 진료에 대한 불안감, 공포감으로 진료의 어려움이 있어 충치 및 치주질환 비율이 높다고 한다.

이에따라 군 보건소에서는 잇몸과 치아건강이 열악한 노인분들에게 스케일링 및 전문가 잇솔질과 불소도포를 시행함으로써 노인구강건강을 증진 및 유지시키고자 별도의 구강관리 운영팀을 구성해 양질의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팀은 치과공중보건의 1명, 치과위생사 1명, 구강관리사업담당자 1명으로 구성해 매월 첫째주 금요일인 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병·의원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는 노인분들에게 양질의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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