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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6 20:4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년여 만에 청주지역에서 신규 분양을 재개하면서 관심을 끌었던 호반건설의 성화 호반베르디움이 홍보기능을 강화하고 나서 그 배경에 큰 관심.

청주 성화2지구에 건설되는 이 아파트는 85㎡(옛 33~34평) 840세대에 분양가 3.3㎡당 740만원 선으로 택지개발지구, 대단위 단지, 중형 평형대, 양도세 감면 등의 유리한 조건을 갖췄음에도 초기분양에서 고전하고 있는 형국.

이달 현재 40% 대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호반건설측은 최근 분양사업부 홍보팀 일부 직원들이 최근 청주를 찾아 분양초기와는 사뭇 다른 스킨십 마케팅 전략을 구사.

한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초기분양 실패가 장기 미분양으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에 따른 자구책이 아니겠느냐"면서 "지역 부동산시장이 불안정 할수록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택건설업체들의 마케팅 전략은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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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