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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6 13:0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적정 재배면적 유지를 통해 쌀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식량자급율 제고 및 적정 수준의 농지를 보전하기 위해 논에 타작물 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쌀소득변동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업인이 타작물 재배를 희망할 경우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 오는 12일까지 신청을 하고, 7~8월에 이행점검을 실시해 확인된 포장에 대해서는 1천㎡당 30만원씩 지급을 받게 된다.

또한 논에 타작물을 재배해도 논농업직접지불금은 변함없이 지급받을 수 있으며, 다만 변동형 직불금은 지급받지 못한다.

대상지역은 농업진흥지역과 지역외 경지정리 지역으로 재배 작물은 사료작물 및 식용 옥수수, 콩, 약용작물 등이 포함되며, 단 벼농사보다 수익이 높은 비닐하우스 시설 작물, 과수, 인삼은 본 사업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은 현재 시장 기능으로 쌀 수급 안정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논에 소득기반 다양화 등으로 벼 적정 재배면적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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